‘펄스 대국민 가요제’, 마감 50일 앞두고 6300명 지원
상태바
‘펄스 대국민 가요제’, 마감 50일 앞두고 6300명 지원
  • 이희정 기자
  • 승인 2021.09.08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개념, 소리 없는 돌풍, 펄스 대국민 가요제
펄스 대국민 가요제 포스터
펄스 대국민 가요제 포스터

[글로벌신문] 펄스 대국민 가요제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펄스 대국민 가요제 1라운드 마감이 50여 일을 앞둔 가운데 가요제 주관사인 펄스 이엔티는 참여 신청자가 약 6300명에 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김동신 펄스 이엔티 상무에 따르면 가요제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신청자들이 음악 파일을 꾸준히 보내고 있다.

김동신 펄스 이엔티 상무는 신청자가 많은 요인에 대해 “이번 가요제를 위해 작곡된 신곡과 작곡자, 작품의 비 매칭 비공개 방식, 온라인 유저들의 선택으로 우승자를 결정하는 등 기존에 없던 새로운 콘셉트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 만한 요소로 작용해 가수의 꿈을 지닌 많은 사람들을 움직이게 한 것 같다”고 해석했다.

주최 측은 8월 말부터 가요제 관련 문의가 늘더니 마감을 한 달여 앞둔 이달부터는 신청 건수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 사실만으로도 펄스 대국민 가요제의 의미는 확인된 것 같다. 레거시 미디어가 주는 떠들썩함은 없지만 이미 축제 분위기라고 밝혔다.

이번 펄스 대국민 가요제는 국내 최고의 작품자 17명이 내놓은 신곡 20여 곡을 참가자가 직접 듣고 선택해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해 부른 곡으로 참가하는 새로운 형태로, 가요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가요제에 참여한 작곡가의 라인업은 화려하다. 임강현, 김범룡, 추가열, 소명, 여행스케치 조병석, 임양량, 최고야 등과 작사가 김순곤, 이대희, 최비룡, 윤태규, 그리고 연기자 겸 가수 그리고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는 임채무 등이 이름을 올렸다. 가수 지망생들에게는 꿈 같은 존재들이다.

기성곡을 부르는 기존의 노래 경연과 달리, 아직 아무도 해석해 놓지 않은 히트 작곡가들의 새로운 음악을 본인이 먼저 부른다는 특별한 경험이 가수 지망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곡별 우승자는 히트 작곡가의 신곡을 그대로 받아 자신의 타이틀곡으로 할 수 있다.

펄스 이엔티는 유망한 신인의 경우 스타 마케팅과 본격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가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펄스 대국민 가요제의 1라운드 마감일은 10월 31일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