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안성시 서운면 소재 KCC 안성공장 임직원(공장장 심재국)은 지난 9일 관내 농가에서 구입한 포도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KCC 안성공장 소속 행복나눔 봉사단은 이날 형제 농장을 방문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포도를 직접 수확하며, 지역 주민들과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수확한 포도 60kg은 구입하여 서운면 노인회에게 전달하였다.
심재국 공장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021년 안성포도 홍보・판촉 행사가 취소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서운면 대표 농산물인 포도 생산 농가도 살리고 더불어 지역 어르신들과 정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후에도 1천만원 상당의 포도를 구입하여 지역주민, 직원 및 협력업체 등과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KCC 안성공장은 2017년 동촌리 마을과 1사1촌 협약을 맺고, 방범 CCTV 설치, 명절 선물 전달 등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서운면 대표 입주 기업으로서 주민들과 화합하고, 우수 농산물 소비 촉진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