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랙스, 비대면 보디빌딩 대회 ‘언택트 디랙스 챔피언십’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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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랙스, 비대면 보디빌딩 대회 ‘언택트 디랙스 챔피언십’ 성황리 종료
  • 이성영 기자
  • 승인 2021.09.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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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특허 출원된 영상 시스템 활용해 비대면 심사로 진행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안전과 공정성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혁신 선보여
언택트 디랙스 챔피언십 현장
언택트 디랙스 챔피언십 현장

[글로벌신문] 국내 1위 피트니스 브랜드 디랙스(DRAX)가 11·12일 양일에 걸쳐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진행된 비대면 보디빌딩 대회인 ‘언택트 디랙스 챔피언십(UNTACT DRAX CHAMPIONSHIP)’에 대한 수상자를 14일 발표하며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디랙스가 처음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최적의 시스템을 마련했고, 체계적으로 대회를 운영해 호평을 얻었다.

디랙스는 대회 기간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4단계 수칙을 지키며, 디랙스 챔피언십 담당자와 참가선수 전원이 코로나19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만 촬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회 이동 동선 및 안전 수칙을 대회 홈페이지와 SNS에 미리 공지하는 등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

특히 대회 촬영장(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과 심판위원이 있는 경기심판 운영본부(안양 디랙스 본사)로 이원화된 경기 진행방식이 눈길을 끌고 있으며, 대회의 모든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공개해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은 최소화하고 판정 시비와 논란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촬영은 4K 고화질 카메라 8대 및 전체 풀샷 4K 고화질 카메라를 준비해 경기 전체가 초고화질 영상으로 녹화됐고, 무대 현장 중계 역시 지미집 2대 포함 8대의 방송용 ENG 카메라를 통해 생생하게 담아 유튜브에서 생중계됐다.

심사는 팬데믹 시대에 맞춰 세계 최초 특허 출원된 시스템을 활용하고 무대 위 선수들의 모습을 촬영해 심사하는 ‘영상심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국내 최고 권위의 박영철(1982/1986/1988 미스터 아시아, 1988 Mr. Universe & World Game) 심사위원장이 심사를 주도했다. 모든 선수가 동일 조건에서 정밀한 영상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국내 최초로 전자 채점 방식을 적용하는 등 획기적 대회 운영 시스템을 선보여 호평받았다.

이번 언택트 디랙스 챔피언십은 전국의 보디빌딩 선수가 참가해 열정적인 경연을 펼치고, 최고 수준의 무대 위에서 그동안의 노력을 보상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대회의 각 종목 수상자들에게는 역대 최대 규모 상금을 줬다.

언택트 디랙스 챔피언십에 참가한 선수와 담당자들은 무대의 규모·디테일·진행 방식 등이 역대 모든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를 통틀어서도 가장 돋보일 정도로 훌륭했다고 극찬했다. 특히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방역 과정과 최초의 획기적인 심사 방식 그리고 첨단 장비들과 고급스러운 무대로 거리두기 4단계라는 난관을 훌륭히 극복해 냄으로써,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 역사를 새롭게 썼다고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 이번 대회 조직위원장 디랙스 유선경 대표이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수들을 위해 최고의 무대에서 안전하고 공정하게 경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한다”며 “디랙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중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피트니스 문화를 알리고 더욱 건강한 피트니스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각인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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