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경기적십자사와 함께 임시선별검사소 2곳에 격려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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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경기적십자사와 함께 임시선별검사소 2곳에 격려물품 전달
  • 정향인 기자
  • 승인 2021.09.1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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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물품 전달 사진(왼쪽부터 석진산 수원역장, 주용환 수도권광역본부장, 손일수 경기적십자 사무처장, 수원시 보건소 관계자)
격려물품 전달 사진(왼쪽부터 석진산 수원역장, 주용환 수도권광역본부장, 손일수 경기적십자 사무처장, 수원시 보건소 관계자)

[글로벌신문] 한국철도(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는 1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수원역, 안양역 인근 임시선별검사소에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격려물품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의 협조를 받아 영양제, 에너지바 등 300만원상당의 물품으로 구성했으며,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수원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 앞에서 약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 주용환 본부장을 비롯해 수원역장, 경기적십자 사무처장, 수원시 보건소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물품과 함께 의료진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용환 본부장은 “추석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책임지느라 고생하는 선별검사소 직원여러분께 힘이 되고자 이번 기부활동을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 이외에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나눔 활동, 지자체 합동 방역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는 2019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이래, 사업장 헌혈 봉사활동을 비롯해 합동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역의 특성을 이용해 29개 역사, 총 918개 유휴공간을 ‘국내 위기가정을 위한 기부’ 홍보 장소로 제공해 기부금 모금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는 경기적십자로부터 회비모금유공 감사패를 수여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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