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전통시장 돈쭐내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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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전통시장 돈쭐내기 캠페인 전개
  • 정향인 기자
  • 승인 2021.09.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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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전통시장을 돈쭐내기 위해 단단히 벼르고 있다.

[글로벌신문] 홍천군이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전통시장 돈쭐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코로나상생 국민지원금이 지급됨에 따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사용을 독려,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천군은 9월 17일 오전 10시 5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홍천 전통시장 및 주변 상가에서 ‘추석 전통시장 장보기, 국민지원금으로 전통시장 돈쭐내자!’ 캠페인을 전개한다.[글로벌신문]

캠페인에는 허필홍 홍천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 100명, 강원도청 글로벌투자통상국 50명 등 총 150명이 참여해 홍천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추석명절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중간에는 시장 및 주변 상가 식당에서 홍천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으로 점심식사도 자율적으로 해결하게 된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감안, 조별 4인 이내로 구성해 활동하게 된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또 ‘국민지원금 소비는 우리동네 전통시장에서’와 추석맞이 물가안정 동참 홍보 캠페인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코로나상생 국민지원금을 수령하신 군민들께서도 전통시장 돈쭐내기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상생 국민지원금은 9월 15일 기준 전체 6만2,991명 중 73%인 4만6,061명에게 115억1,500여만원이 지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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