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태권도국가대표선발전 겸 전국소년체육대회 태백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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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태권도국가대표선발전 겸 전국소년체육대회 태백서 열려
  • 김귀전 기자
  • 승인 2021.09.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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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폐회식 생략 무관중 경기
2021 태권도국가대표선발전 겸 전국소년체육대회
2021 태권도국가대표선발전 겸 전국소년체육대회

[글로벌신문] "자연이 아름다운 산소도시 태백"에서 '2021 태권도국가대표선발 예선대회(1차)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대한태권도협회 주최 대한태권도협회, 강원도태권도협회, 태백시체육회, 태백시태권도협회 주관하며 태백시, 태백시의회, 후원으로 테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폐회식은 모두 생략되며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르고 있다. 2021 태권도국가대표선발 1차 예선대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500여 명의 선수단과 지도자 200명, 대회 운영진 100명 등 총 800여 명이 참가, 이어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리는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대회는 남자초등부 375명, 여자초등부 192명, 남자 중등부 1070명, 여자 중등부 436명 등 207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지도자 선수 임원 모두가 PCR 검사 음성 확인서, 체류정보지, 자가 문진표 경기장 외부에 돗자리·텐트 등 설치 금지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대회운영에 최선 다해 준비 진행하겠다"라며 "이번 대회에 태백시 체육회의 많은 협조 속에 코로나19 어려운 시기에 대회를 개최한다"며 "대회를 통해 태백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감염 확산 대비를 위해 외부에서 지도자들에게 특별 방역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감염 확산 대비를 위해 외부에서 지도자들에게 특별 방역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 성재준 사무총장은 대회 기간 적용되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감염 확산 대비를 위해 지도자들에게도 외부에서 미팅 특별 방역 협조를 당부했다.

태백시 체육회 류철호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태권도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2021 태권도국가대표선발 예선대회(1차)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방역에 최선을 다해서 태백시 시민들에게 보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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