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 ‘찾아가는 행복밥상’ 통해 지역 어르신 정서 지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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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 ‘찾아가는 행복밥상’ 통해 지역 어르신 정서 지원 앞장선다
  • 우내형 대표 발행인 구독
  • 승인 2025.07.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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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조영표 취약계층 어르신 복지행정
○가가호호 방문 삼계탕 끊여드리는
○찾아가는 행복밥상 진행

【글로벌신문=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영표)은 6월 9일(월)부터 약 한 달간, 금천구 내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삼계탕을 끓여드리는 ‘찾아가는 행복밥상’을 진행하였다.

▣사진-‘찾아가는 행복밥상’ 통해 지역 어르신 정서 지원 앞장선다.[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 제공]
▣사진-‘찾아가는 행복밥상’ 통해 지역 어르신 정서 지원 앞장선다.[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 제공]

평소 경제적 어려움, 거동불편 등으로 한 끼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했던 어르신 128명을 선별하여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식사제공 서비스를 기획하였는데, 복지서비스 연계나 영양상담을 추가 진행하는 등 패키지로 구성된 내용에 어르신 만족도가 높았다.

위 사업은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서비스를 제공했던 조리인력(영양사, 조리사, 조리보조원)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것에 의미가 깊은데, 10년 이상 경로식당에서 음식을 준비했던 엄OO 조리사는 “어르신 댁에 직접 찾아가서 삼계탕을 끓여드리니, 너무 좋아하시고, 함께 사진도 촬영하여 직접 선물했다.”라고 뿌듯한 활동 수기를 전했다.

‘찾아가는 행복밥상’을 진행하며 노란 조끼를 입은 밥상 팀이 동네를 돌아다니니, 금방 입소문이 나서 박OO 어르신은 아내와 집 앞까지 마중을 나와 “드디어 왔어! 오래 기다렸어!” 라고 함박웃음을 지었고, 김OO 어르신은 “오늘 먹은 삼계탕은 뭔가 맛이 특별한데? 이번 무더위는 걱정 없겠어.” 등 고마움의 메시지를 보내주셨다.

▣사진-‘찾아가는 행복밥상’ 통해 지역 어르신 정서 지원 앞장선다.[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 제공]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 조영표 관장은 “2025년은 그 어느 때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텐데, 식사하는 것조차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행복 밥상’이라는 작은 선물을 드리면서, 오히려 직원 모두가 성취감을 선물로 받았다.”며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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