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넷제로 2050 기후재단과 업무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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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넷제로 2050 기후재단과 업무협약체결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1.10.1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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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변화에 적극 대응, 탄소중립 실현 녹색전환도시 지속추진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 양산시 김일권 시장 업무협약 체결후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 양산시 김일권 시장 업무협약 체결후

[글로벌신문]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은 12일 오전 11시 양산시청 상황실에서 양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은 민법 제 32조 및 외교부 소관 비영리 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4조에 근거하여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 탄소중립을 달성하게 위해 ‘21.2.10. 설립된 외교부 소관 비영리 법인이며,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소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기후 관련 실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넷제로 2050 기후재단과 양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보의 교류와 실천 행동 참여 및 탄소 중립과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지역 공동 사업에 협력할 계획이다.

그 동안 양산시는 탄소중립지방정부실천연대 가입, 경남탄소중립추진위원회 구성 참여,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이행, 온실가스 감축진단 및 컨설팅, 탄소포인트제 운영, 친환경자동차 보급, 수소충전소 구축 등으로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추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온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넷제로 2050 기후재단과 탄소중립 실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고 2050 탄소중립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은 이번 양산시와의 협약을 계기로 지자체의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이 보다 가시화되기를 바라며, 보여주기 식의 협약보다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동반한 지역의 유아⸱어린이⸱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 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기념 배지 제작과 착용 등의 구체적인 실천이 따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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