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태권도 진흥재단이 공모한 ‘2021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시범단 지원사업에 선정된 신한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은 ’안중근의 꿈‘으로 파주 운정 행복센터 공연장에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오후 3시와 6시에 공연을 한다.
이번 공연의 출연진은 신한대학교 태권도 교육융합전공 학생들과 신한대학교 학점은행제 학생 총 40명으로 구성되었다.
■ 컨셉 및 기획의도
“일제 강점기시대의 가슴 아픈 우리의 과거는 잊히지 않고 기억해야할 역사이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4번째로 큰 문화공연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 프로그램과 드라마를 접목시켜 안중근 의사의 일화를 바탕으로 감동적인 태권도 시범공연을 제작했다.
2013년도 개발한 태권도 아트 퍼포먼스 ‘안중근’은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태권도계에서 무료공연으로서 최고의 가치를 지니게 되었고, 태권도 시범 계에서 본보기가 되는 태권도 시범공연이라고 할 수 있었다.
이러한 태권도 시범공연은 기존 공연계 유수의 작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어야 한다. 즉, 전 세계 대중들이 선호하는 공연예술적 흥행을 거둘 수 있는 태권도 콘텐츠 개발이 시급하다.
이에 우리 사업단은 태권도 시범공연을 현 시대에 맞는 공연예술계의 모든 요소들을 적용시켜 크리에이티브(연출, 작곡, 안무 등)와 축소된 공연으로 재구성하였으며, 유료화 콘텐츠로서의 가치와 비전을 발견하게 되었다.
따라서 본 태권도 시범단 지원사업을 통해 ‘안중근의 꿈’ 태권도 시범공연을 대중들이 선호하는 유수의 공연예술 콘텐츠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 크리에이티브
예술감독/최상진(신한대학교 태권도교육연구원 원장)
극본/도깨비(뮤지컬 연출가)
태권도구성연출/권경상(신한대학교 태권도교육융합전공 주임교수)
태권도동작연출/이정아(신한대학교 태권도교육융합전공 조교수)
태권도기술지도/한길수(신한대학교 태권도교육융합전공 태권도감독)
태권도기술지도/이현승(신한대학교 태권도교육융합전공 태권도코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