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지난 18일(화) 서울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서태협 이사회가 서로 간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고 정상적인 회의를 진행하지 못한 채 아무런 안건 처리 없이 산회가 선포되었다.
산회가 선포된 지 3일 후인 21(금) 오전 10시 30분 서울시태권도협회 회의실에서 이사회가 다시 진행되었으나 ‘방역수칙 위반’으로 또다시 산회가 되는 생각지 못한 해프닝이 발생되었다.
이날 회의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지현철 감사의 감사 보고 진행 중 회의장 2m 거리두기 의무 위반으로 인해 경찰 출동과 강동구청 방역 담당 공무원의 5분 내 해산 요청으로 또다시 아무런 안건 처리 없이 산회되었다.
서태협 회원들은 서울시태권도협회의 최고 의결기관인 이사회의 정상적인 회의 진행을 바라며 이 어려운 시기 25개 구 지회 및 회원을 위한 사업 계획 및 예산 집행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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