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여행가는 달, ‘태권도원으로 여행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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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여행가는 달, ‘태권도원으로 여행가자’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2.06.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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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할인, 플레이원 시범운영, 국제태권도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글로벌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30일까지 태권도원 입장료 할인, 세계태권도그랑프리챌린지 관련 ‘특별 태권스테이’ 운영, 야외 복합 체험시설 ‘플레이원’ 시범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여행가는 달은 국내 여행을 통한 건강한 일상 회복 및 지역관광 확대 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것으로 매년 태권도진흥재단도 동참하고 있다.

태권도원은 6월 한 달간 입장료와 모노레일 탑승료를 50% 할인해 기존 성인 기준 4천원인 입장료가 2천원으로, 2천원의 모노레일 탑승료가 1천원으로 할인 운영된다. 소셜커머스 등에서 연일 매진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판매중인‘태권스테이’상품도 10일부터 12일까지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2022 세계태권도 그랑프리챌린지대회와 연계해 ‘국제대회 태권스테이’특별 상품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특별 상품은 화려한 개막식 참관과 프랑스, 호주, 중국 등 세계 15개국 출전 선수들이 펼치는 태권도 세계대회 관람의 기회가 주어져 태권도의 생생한 현장감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여행주간에는 야외 복합 체험시설인 ‘플레이 원’을 6월 매 주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총 200미터 길이의 플레이원은 주먹 피하기, 공격 발차기, 출렁다리 건너기 등 태권도 동작과 연계한 놀이시설로 태권스테이 고객은 사전 예약자에 한하여 이용 가능하고, 당일 방문고객은 10시, 14시, 15시 등 지정된 시간대 현장발권을 통해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세계태권도 그랑프리챌린지 기간 T1경기장을 중심으로 마술쇼와 서커스, 타악 공연, 비보이 공연 등이 펼쳐지며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는‘백담에서 만난 부처님’ 특별전이 26일까지 진행,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가득해 방문객의 즐길거리를 더욱 풍부하게 할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올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겨루기 국제대회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거나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등 국내 여행 활성화에 동참할 계획이다”라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코로나에 지친 일상에 색다른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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