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문화재 야행' 야간문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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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문화재 야행' 야간문화 행사 개최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2.06.1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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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외암마을에 연꽃이 피는 시기에 맞추어 시작
중부권 유일의 민속마을인 아산 외암마을에서 아산 문화재야행
중부권 유일의 민속마을인 아산 외암마을에서 아산 문화재야행

[글로벌신문] 오는 24일부터 25일(18시~23시)까지 중부권 유일의 민속마을인 아산 외암마을에서 조선 시대의 품격 있는 선비문화와 마을공동체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야간 문화향유 프로그램‘아산문화재 야행’ 야간 문화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오래된 장승과 마을 숲, 냇가와 들판, 어느 것 하나 조화를 거스르지 않는 존재감으로 600년의 역사를 지켜온 외암마을은 마을 자체가 문화유산으로 국가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살아있는 민속박물관이다.

2021년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외암마을에서 밤에 펼쳐지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이야기를 올해 6월과 10월에 아산 문화재야행 <선비의 숨결, 외암마을 야행> 6야(夜) 프로그램으로 특별하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다.

조선 선비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민속 마을이자, 밤이 되면 아름다운 정취을 자아내는 외암마을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돌담길을 걸으며 다양한 선비문화를 체험해보자.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질 예정으로 송악면 마을극단, 아산예총 산하 국악협회 회원, 외암마을 주민들이 각각의 프로그램에서 직접 출연도 하고 행사를 이끌어 간다.

아산시, 외암마을에 연꽃이 피는 시기에 맞추어 시작
아산 문화재야행은 연꽃이 피는 시기에 맞추어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 처음으로 열리는 아산 문화재야행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행사를 즐기고 아산외암마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아산문화재야행 홈페이지(www.asannight.kr), 인스타 페이지(아이디 asannight)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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