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이자형, 이하 서태협) 2024년 제41회 서울특별시장기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서울특별시 대표 선발전이 강남에 위치한 국기원에서 3월 23일(토) 품새를 시작으로 30일(토), 31일(일) 겨루기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23일(토)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서태협 이자형 회장과 서태협의 역대 회장인 송봉섭, 임윤택, 강영복, 前 회장을 비롯한 박창식 상임부회장 등의 임원들이 참석하여 대회를 빛내주었다.

뿐만 아니라 서태협 내 25개 시군 태권도협회장, 체육회 관계자들과 주요 인사들도 참석하여 이번 대회를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자형 회장은 대회사에서 “봄날의 꽃향기가 가득한 아름다운 날씨 속에서 우리는 제41회 서울특별시장기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특별시 대표 1차 선발전 겸 105회 전국체육대회 서울특별시 대표 선발전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 자리에 참가해 주신 선수, 지도자, 그리고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선수 여러분! 여러분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열정과 불굴의 도전정신을 보여주셨을 것으로 믿습니다.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은 우리 모두에게 감동과 용기의 메시지가 될 것입니다. 부디 이번 대회에서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과 태권도에 대한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고, 매 경기에서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하여 목표한 성과를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경기 진행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임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대회를 위해 한 분 한 분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가 수도 서울의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전했다.

김인수 심판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대회가 저에게와 협회에게 모두 뜻깊은 의미를 갖는다는 것을 깊이 느낍니다. 위원장으로서 이번이 저의 서태협 첫 대회인 만큼 저는 이 사명감을 품고 대회를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느껴집니다. 경기장에서 공정과 투명함을 기준으로 하는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각 경기가 공정하게 치러지고 모든 참가자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번 대회가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어 참가자들과 관중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훌륭한 경기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는 우리 모두에게 감동과 기쁨을 안겨줄 것이며 태권도의 가치와 열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 모든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가득한 경기장은 서태협 모두에게 뜻깊은 순간들을 선사해 주었다.

앞으로도 서태협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데에 있어서 이번 대회의 성공은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더 나은 서태협의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길 기대한다.

김현수 수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