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ch Card의 고유 노치 통해 시각 장애인 및 시력 저하자가 카드를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지원

[글로벌신문] 바이, 아랍에미리트, 2022년 9월 2일 /PRNewswire/ -- 마스터카드(Mastercard)와 Ajman Bank가 디지털 경제의 접근성 확대를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통해 포용에 대한 약속을 강화했다. 세계 최초의 Touch Card[https://www.youtube.com/watch?v=XqloeDvSSgg ]는 시각 장애인과 시력 저하자의 결제를 용이하게 하고, 카드를 구분할 수 있도록 하는 결제 카드다.
점점 더 많은 카드가 이름과 숫자가 양각되지 않은 평면 디자인으로 변화하는 추세로 인해, 시각 장애인이나 시력 저하자는 신용카드, 직불카드 또는 선불카드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거의 없다. 마스터카드는 간단한 혁신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소비자가 올바른 카드를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카드 측면에 노치 시스템을 도입했다.
Ajman Bank CEO Mohamed Amiri는 "포용은 Ajman Bank의 기업 문화와 사회적 책임을 위한 필수적인 측면이며, 혁신은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힘이 있다"라며, "우리는 마스터카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 혁신적인 솔루션을 추진하는 데 도움을 줄 선도기업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각 장애가 있는 고객에게 올바른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경험이 될 수 있다"면서 "Touch Card를 사용하면, 소비자는 3개의 구분된 노치를 통해 어떤 카드를 사용하는지 빠르게 구별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우리는 항상 혁신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생각하고, 더 많은 이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방식으로 일하는 마스터카드의 비전을 높이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지역사회 개발부(Ministry of Community Development) 차관 Moza Al Akraf Al Suwaidi는 "접근성은 인권이며, 마스터카드의 이 최신 이니셔티브는 시각 장애가 있는 사람을 디지털 경제에 포용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이라며 "Ajman Bank와 마스터카드의 협력은 더 많은 사람의 일상생활을 더 쉽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협력은 기술의 무한한 힘과 잠재력을 활용해 능력과 관계없이 사람들의 웰빙을 풍요롭게 함으로써, 모든 사람을 위한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UAE의 사회 및 지역사회 목표와 일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스터카드의 최고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책임자(Chief Marketing & Communications Officer) 겸 핼스케어 부문 사장인 Raja Rajamannar는 "이 이니셔티브는 새롭고 의미 있는 방식의 접근성 촉진을 위해 포용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것"이라며 "마스터카드 Touch Card를 도입하기 위한 Ajman Bank와 마스터카드의 세계 최초 협력은 UAE 전역의 시각 장애인 및 시력 저하자에게 더 높은 수준의 독립성과 보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Touch Card는 가맹점 단말기 및 ATM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규모에 맞게 발급할 수 있다. 신용카드에는 사각형 노치, 직불 카드에는 둥근 노치, 선불카드에는 삼각형 노치가 있다. 비단 시각 장애인 및 시력 저하자뿐만 아니라, 어두운 환경에 있거나 한 손으로만 지갑이나 핸드백을 열어 카드를 꺼내는 사람도 Touch Card 디자인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Ajman Bank Touch Card는 주유, 온라인 구매, 식료품 및 학비의 4개 범주에서 선택 가능한 최대 10% 캐시백 혜택을 포함해 각 카드 소지자의 선호도에 맞는 맞춤형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