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국기원 원장’ 박대성... “변화와 혁신 그리고 제도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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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국기원 원장’ 박대성... “변화와 혁신 그리고 제도 개혁”
  • 김현수 수석기자
  • 승인 2022.09.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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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기원 윤곡정에서 차기 국기원 원장 출마 선언 “본연의 역할을 못하는 국기원 세대교체”
국기원 윤곡정에서 박대성 前대한태권도협회 이사
박대성 前대한태권도협회 이사 국기원 윤곡정 앞에서 국기원장 선거 출마 선언

[글로벌신문] 지난 6일(화) 오전 11시 국기원 윤곡정에서 박대성 前대한태권도협회 이사는 “회원이 믿고 의지하며 희망을 줄 수 있는 국기원, 회원과 소통하는 국기원이 되겠다”라며 6대 국기원 원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대성 이사는 미리 준비한 출마 선언문 낭독과 기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였고 “윤곡정은 김운용 총재님의 태권도 발전을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이기도 하지만 본인 또한 승단 심사와 선수 생활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장소이다”, “국기원의 주인인 등록 도장 지도자 여러분들께 돌려드리고 싶다. 기본과 상식이 통하는 건강한 국기원! 심사제도, 교육제도, 인사제도, 행정 시스템 등을 혁신하여 태권도장에게 희망을 주고 국기원을 함께 살려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박대성 이사는 “선거 과정과 결과에도 태권도 선⋅후배 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혼탁하지 않은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본인이 낙선되더라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박대성 이사는

“회원들과 소통하는 국기원!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국기원!

실질적인 도장 지원정책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기원을 만들기 위해 스마트한 시대에 맞는 참신한 50대!

젊은 추진력! 젊은 행정력! 젊은 감각! 젊은 생각으로 희망찬 미래의 태권도를 새롭게 열어가는 건강한 국기원으로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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