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평택관리역, 다문화 가족을 위한 해피트레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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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평택관리역, 다문화 가족을 위한 해피트레인 운영
  • 최원호 기자
  • 승인 2022.11.0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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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KTX열차를 이용한 곡성 기차마을 여행
평택관리역  권미현역장 기부금 전달식
평택역 권미현역장 기부금 전달식

[글로벌신문]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 평택역은 7일 평택시가족센터 추천 다문화 가족 및 봉사회원 40명을 초청해 ‘곡성기차마을로 떠나는 해피트레인’을 운행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평택관리역(역장 권미현)은 지난 7일(월) 사회적 소외 계층인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곡성기차 마을로 떠나는 해피트레인’을 운행했다고 밝혔다.

해피트레인은 코레일에서 사회적약자, 소외 계층 등에게 기차여행을 통해 나눔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시행하는 코레일의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가족센터에서 추천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생애 첫 KTX열차를 이용하여 단풍이 어울어진 곡성 기차마을로 여행을 떠나 레일바이크 체험 등 함께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권미현 역장은 “평소 기차여행의 기회가 많지 않은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생애 첫 KTX체험을 선사하고 가을의 정취가 물씬 넘치는 곡성에서 가족과의 뜻깊은 추억을 선물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여 코레일의 사회적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피트레인 단체사진
해피트레인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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