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원이앤씨, 신사옥 이전 제2의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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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원이앤씨, 신사옥 이전 제2의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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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3.0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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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전설계·시공 전문기업 정체성 담은 새 CI도 공개
대표 손운성
대표 손운성

[글로벌신문] 변전설계·시공 전문기업인 무원이앤씨가 구로디지털단지로 사옥을 이전하고, 제2의 도약을 선포했다. 기업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CI도 함께 공개했다.

지난 1999년 설립돼 24년여 시간 동안 변전업계를 선도해 온 무원이앤씨는 변전시공과 설계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지난 23일 구로디지털단지 내 에이스테크노타워 5차로 사옥을 옮기고, 이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기공사업계와 협력사 대표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회사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손운성 대표는 “근무인력 증가 등에 따라 기존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협소한 공간을 벗어나 첨단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구로디지털단지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직원들이 혁신적인 도전과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새 사옥은 구성원들에게 최적의 근무환경을 제공하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무원이앤씨는 이날 이전 기념식에서 기업의 새로운 CI도 공개했다. 새로운 CI는 무원의 영문 머리글자인 ‘M’과 ‘W’가 결합된 모습으로, 전력량을 의미하는 ‘㎿’를 형상화하고 있다. ‘전기’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의 정체성을 담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무원이앤씨는 한전 초고압 변전소의 설계 및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러한 능력을 인정받아 최근에는 대용량 해상 및 육상풍력발전의 계통연계를 위한 변전소의 개념설계 및 기본설계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규모 데이터센터의 수・변전설비설계 참여를 추진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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