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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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시행
  • 유창수 기자
  • 승인 2023.03.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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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3억 이하 사업장, 최대 30만원 지원

[글로벌신문] 전북 고창군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7일부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의 대상은 지난해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사업장으로, 최대 30만원(2022년 카드수수료의 0.5%)을 지원한다.

도소매, 음식, 숙박, 서비스 등의 업종 신청이 가능하며, 유흥업소, 도박 등 신용보증재단 재보증 제한업종을 제외된다. 1인 다수 업체 보유 시에는 2개 업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이다. 전년도 총매출액과 카드 매출액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는 국세청을 통해 군에서 일괄 확인해 소상공인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되는 소상공인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서류가 접수된 후 신청 자격, 매출액 등을 검토한 뒤 예산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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