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 ‘철도교통안전의 달’ 맞이해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문화 홍보
[글로벌신문] 한국철도공사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정정래)는 ‘4월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이해 지난 14일, 영등포역 광장에서「철도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동인구가 많은 영등포역 3번 출구 앞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수도권광역본부 직원을 비롯해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영등포파출소 등 유관기관을 포함해 총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철도건널목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지키기 △자살예방 △안전한 에스컬레이터 이용방법 등 대국민 안전의식 향상을 목표로 현수막, 피켓, 홍보물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안전문화를 홍보했다.
한편, 철도교통안전 캠페인은 4월 30일까지 광명역, 수원역, 평택역 등 주요역에서 지속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역 전광판, 현수막, 영상표출 장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철도이용객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정정래 수도권광역본부장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홍보와 안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철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글로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