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5개 구 태권도협회 회장단 협의회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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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개 구 태권도협회 회장단 협의회 창립총회
  • 김현수 수석기자
  • 승인 2023.05.18 22:3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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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개 구 24명 회장 동의하에 협의회 구성
- 서태협과 상생하고 회원 권익보호 위해 출범
- 협의회 회장 안재윤, 사무총장 이자형

[글로벌신문] 서울시태권도협회 25개 각 구 회장들을 중심으로 24개 구 회장들이 동의하여 지난 5월 3일(수) 협의회가 출범되었다.
초대회장 안재윤, 수석부회장 박창식, 부회장 백춘기, 박용범, 이재구, 조치훈, 한광욱, 정상호, 사무총장 이자형 회장이 취임하였다.
협의회는 서울시태권도협회와 상생하고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각 구 회장들이 주축이 되어 창립되었고 3일(수) 총회에는 17개 구 회장들이 참석하여 회의를 진행하였다.
16일(화) 서태협 회의실에서 열린 2023 임시대의원총회에서 회장이 회의 시작 8분 만에 정회하고, 속개 후 시작 6분 만에 산회를 선포하며 자리를 떠나는 행동에 대해 대의원들은 안타까움을 나타냈고, 감사 보고사항을 살펴봐도 회장의 협회 운영 능력 부실이 확연히 드러났으며 회원들이 뒷전이 되는 협회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 각 구 협회 대표로 의무와 역할을 다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회장단들을 “서태협 전직 모 핵심 임원의 원격 조정으로 측근을 시켜 체전 전복을 위해 집행부를 흔드는 것으로 몰아가는데 협의회는 분명히 민주적으로 본인들이 원해 구성된 것이며 서태협 회장단 카톡방을 통해 25개 구 중 24개 구 회장이 동의하여 협의회가 구성되었다”라고 전했다.
안재윤 회장은 “협의회의 출범은 서태협 회장과 싸우기 위해 창립된 것이 아니며. 문제가 있으면 문제를 풀어서 해결해 나갈 생각을 해야지 잘못된 관행과 병폐들을 그대로 따라 하며 주먹구구식의 회의 주도와 협의회를 불순 세력으로 몰아가는 서태협 회장의 행태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된다고 했다. 협의회는 서태협을 견제하는 것이 아닌 정당성에 의해서 정당하게 잘못되거나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서로 협의해서 안건을 올리고 회원들의 이야기를 대변해 보다 나은 서태협을 만들어 가기 위한 하나의 절차와 과정이 필요하다 판단되어 출범하게 된 것이다.
각 구 회장으로서 서태협의 잘못되거나 방만함에 대해 합리적 해결을 하고 바로잡아 우리의 의무와 역할을 해야 한다고 ”라고 밝혔다.
서태협 각 구 회장단 협의회에서 서태협의 시정되지 않는 사항과 부적정에 관해 대처하며 발전하고 변화해 나갈지 서태협 회원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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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꿘 2023-05-23 10:54:14
각 구에서도 ㅇㅇ구 지역관장협의회 만들어서 각 구 견제하면 되겠네요~

윤정원 2023-05-18 23:40:02
참~쓸데없는 짓 그만 하시고 일선 도장 활성화와 승품단 심사 개선에 집중들 하시오. 지역 도장들 망하면 이게 다 무슨 짓거리요. (아래 3가지 내용은 제발 적용되길)

1. 심사장 도복 자율화(일선도장에서 수련생들에게 동기부여 차원에서 적용하고 있는 도복을 심사장에서 고리타분하게 규제한다는게 도대체 누굴위한 정책이요.)

2. 승품단 심사 저연령화와 도장 프로그램 다양성을 인지하여 시대 변화에 순응한 심사 제도 개선(태권도 3대 기술체계인 품새, 겨루기, 격파실시)
-1품 응심자: 태극1장~4장 중 1개, 겨루기, 손격파
-2품 응심자: 지정품새 고려, 태극5장~8장 중 1개, 겨루기, 발차기 격파
-3.4품 응심자 품새 기존 유지, 겨루기, 회전격파, 고공격파

3.상시 버스광고 진행(지역 홍보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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