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사)태화강 백리대숲 나눔스토리 강정덕 사무처장은 "2023 함께하는 세상! 어르신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밝히고, 첫 행사지로 남구 무거동내 경로당 9곳을 찾아 간식을 전달했다.

강정덕 처장은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접어들기 시작하는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율은 OECD 주요 국가중 가장 높은것으로 나타난다.
최근, 가스비 및 전기세 인상 등으로 경로당의 운영상태가 좋지않아 30°C 안밖의 고온다습한 날씨에도 냉방시스템 작동이 여의치 않다는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마음이 편치 않았다며, 우리사회가 관심가지고 살펴보아야 할 곳이 적지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 많은 곳에서 다양한 지원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말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일제과(대표 박기혁)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스마일제과는 일년에도 수십차례의 기부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울산을 대표하는 옛날과자 제조기업이다.

스마일제과 박기혁 대표는 수십년 간 이어온 나눔의 기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백리대숲 나눔스토리와 좋은 인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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