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선 소유 및 관리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씨스팬 코퍼레이션(Seaspan Corporation, 이하 '씨스팬')이 세계적인 정기선 해운사인 하파그로이드(Hapag-Lloyd)와 협력하여 만 에너지 솔루션(MAN Energy Solutions)과 전환 약정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 조건에 따라 만 에너지 솔루션의 애프터세일즈 사업부인 만 프라임서브는 씨스팬과 하파그로이드 선단의 기존 S90 엔진으로 구동되는 선박을 메탄올로 작동할 수 있는 이중 연료 엔진으로 전환하기 위한 15개의 엔진 개조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본 계약에는 45가지 엔진 개조 솔루션 옵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친환경 메탄올로 운영할 경우 각 전환 시 매년 50,000~70,000톤의 CO2를 줄일 수 있습니다. MAN은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 메탄올 변환 기술과 S90 엔진용 키트를 검증하기 위해 기본 엔진을 제작하고 테스트할 예정입니다.
피터 커티스(Peter Curtis) 씨스팬 상임 고문은 "MAN과 함께 이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해양 산업은 운항 중인 기존 선박의 성능을 개선하여 탈탄소화를 진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의 과제는 새로운 구축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당사는 선박 개조가 당사의 배출가스 저감 프로그램과 해양 산업 모두에 필수적이고 중요한 구성 요소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또한 이 솔루션은 기존 항공기의 운영 수명을 연장하고, 연료 유연성을 제공하며, 불필요한 추가 신조를 피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공합니다.
커티스는 "씨스팬, 하파그로이드, MAN 간의 업계 선도적인 노력은 과거보다 더 복잡하고 어려운 과제에 대한 새롭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점점 더 많이 찾고 있는 상황에서 업계의 여러 측면에서 협력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줍니다. 수년 동안 고객 및 기술 파트너와 협력해 온 우리의 미래지향적 사고와 협력적 사고방식은 씨스팬의 지속적인 성장과 선도적 입지를 위한 견고한 토대가 되어 왔습니다."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씨스팬은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컨테이너선 용선사로, 주로 세계 유수의 컨테이너 선사들과 장기 용선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70척의 업계 선도적인 신조 프로그램을 통해 씨스팬은 총 200척의 선박과 190만 TEU의 선복량을 보유하게 됩니다.
250척의 최신 컨테이너선과 총 180만 TEU의 운송 능력을 갖춘 하파그 로이드는 세계 최고의 정기선 해운사 중 하나입니다. 하파그로이드는 2045년까지 탄소 순배출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기후 중립적인 방식으로 선박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빙 첸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토르스텐 페데르센 최고운영책임자가 시스팬 코퍼레이션을 대표해 계약서에 서명했으며, 토마스 레안더 덴마크 프레데릭샤븐 솔루션 및 현장 책임자, 옌스 시버그 만 프라임서브 덴마크 개조 및 업그레이드 책임자, 브라이언 외스터가드 쇠렌센 부사장 겸 투스트로크 사업 R&D 책임자가 만 에너지 솔루션을 대표해 서명했습니다. 이 솔루션 기회 개발은 다음과 같은 사람들이 주도했습니다.
만 에너지 솔루션의 토마스 레안더, 시스팬의 피터 커티스 상임 고문, 하파그로이드의 리차드 폰 베렙쉬 플릿 상무이사가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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