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수송안전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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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수송안전 이상무!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3.07.3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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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는 수송안전 대책 마련으로“사고 없고 안전한 세계 청소년 꿈의 축제 만들기”

[글로벌신문]오는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2023 새만금「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가 목전에 다가왔다. 사고 없고 안전한 158개국 43,000여명의 세계 청소년들의 꿈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빈틈없는 수송 안전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행사의 첫 번째 수송 버스가 7월 28일(금) 오전 9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새만금까지 이동하면서 고속도로 순찰대의 호위를 받으면서 12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특히, 잼버리 행사의 시작부터 끝까지 진행되는 수송은 크게 입․퇴영 수송과 과정활동 수송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인천국제공항에서 부안 잼버리 영지까지의 입·퇴영 수송은 왕복 2,150대 △전라북도 14개 시군으로의 영외 과정활동 수송은 잼버리 기간 중 매일 310대가 운행된다. △잼버리장 내 참가자의 이동지원을 위한 운송 수단으로는 친환경 전기버스, 자전거, 전기 카트 등을 도입하며, 영지내 모든 차량은 30Km 이내의 속도제한을 두어,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여름 휴가철 대비 조기에 수송차량을 확보하여 차질없는 수송계획을 수립하고자 국제대회 및 대규모 인원 수송 경험이 있는 수송업체와 5월 중 수송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국토부,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TF 구성 후 적극적인 협의를 통하여 참가자의 수송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준비 중이다.

수송 중 비상 상황 대처 및 안전한 수송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하여 경찰청과 공동으로 수송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자의 입·퇴영 기간 중 응급상황 대비를 위하여 잼버리 거점휴게소(서산휴게소 상·하행)에 잼버리 데스크를 설치하고 운영요원이 대기할 예정이다.

조직위 최창행 사무총장은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수송은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하여 정말 중요한 부분으로서 조직위와 여러 유관기관들이 합심하여 안전한 수송을 위해 노략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새만금 세계잼버리 참가자 모두가 만족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수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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