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의정부소방서는 11월 24일 서내 소회의실에서 화재안전 중점관리 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여 26개소를 2024년 화재예방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은 특정소방대상물 중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로 과거 화재 이력과 소방시설 및 건물구조등을 고려해서 지정하며, 필수 지정대상 14곳와 심의대상 12곳 등 총 26곳을 2024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는 작년 대비 3곳이 늘어난 수치이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는 “이번 심의회에서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에 대해 밀착형 현장 지도와 지속적인 화재예방대책을 통해 안전의식 개선과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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