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동여자중학교, 경기도의장기대회 “종합준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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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동여자중학교, 경기도의장기대회 “종합준우승 차지”
  • 김현수 수석기자
  • 승인 2023.11.29 20:5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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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신문] 부천동여자중학교는 25일(토) 가평 한석봉체육관에서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GTA)가 주최•주관하여 열린 ‘2023년 경기도의회의장기 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6개를 획득하며 종합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총 3,365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부천동여자중학교는 ▶1위 페더급 김아린 ▶2위 핀급 김인영, 밴텀급 박한비, L-웰터급 박은서, 미들급 최하람 L-헤비급 홍해인, 헤비급 강주희 선수들이 입상하였다.

부천동중 남자중등부 또한 박상민 선수가 핀급 3위로 입상하였고, 3학년 없이 1, 2학년만으로 결승에 7명의 선수가 진출하는 저력을 보였다.

부천동여중은 1985년부터 태권도부 육성해 오다가 선수 부족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진 후 2005년부터 김태원 코치(현 시온고 감독)가 태권도부를 재건했다.

그 후 2013년부터 현재까지 정민철 코치가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번 2023 경기도의회의장기대회에서 결승전에 7 체급 결승에 올랐지만 금메달 1개 차이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

특히 이번 대회까지 경기도대회 무패 기록을 하고 있는 2학년 김아린 선수는 올해 청소년 국가대표로 8월에 열린 2023 사라예보 세계청소년 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유망주이다.

올해 전국대회에서만 4차례 우승했고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44kg급 3위를 하는 등 내년이 더 기대되는 선수다.

부천동여중 정민철 코치는 올해 10년째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경기도 협회장기 6연패 2023 사라예보 세계청소년 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 국가대표 감독을 맡을 정도로 실력이 입증된 뛰어난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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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훈 2023-11-30 20:44:44
축하합니다
더욱더 멋진 미래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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