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한국초등연맹 우수선수 선발전 및 최강전” 개최... 포상금 1억 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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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국초등연맹 우수선수 선발전 및 최강전” 개최... 포상금 1억 2천
  • 김현수 수석기자
  • 승인 2023.12.0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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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일(토)부터 6일(수)까지 5일간 개최
- 겨루기 1,922명 품새 1,048명 총 2,970명의 선수들 참가
한국초등학교 태권도연맹 최권열 회장
한국초등학교 태권도연맹 최권열 회장

[글로벌신문] 한국초등학교 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 이하 초등연맹)이 주최하고 초등연맹, 전라북도태권도협회, 김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전라북도, 김제시, 김제시체육회, 퍼포먼스가 후원하는 가운데 “제3회 한국초등연맹 우수선수 선발전 및 최강전 한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가 김제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2월 2일(토)부터 6일(수)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올해 마지막 대회로 사상 최대 규모의 1억 2천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겨루기 1,922명 품새 1,048명 총 2,970명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2일(토) 품새 A, B 및 최강전 ▶3일(일) 겨루기 B리그(유품자, 유급자) 최강전 ▶4일(월) 겨루기(남초 3,4,5학년부 / 여초중학년 3,4학년부) ▶5일(화) 겨루기 저학년, 남초 6학년부, 여초고학년 ▶6일(수) 겨루기 3인조 단체전, 최강전으로 진행된다.

2일(토)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최권열 초등연맹 회장을 비롯한 이승완 국기원원로회의장, 고봉수 전라북도태권도협회장, 황인식 대한태권도협회 품새의장, 최종복 前 국기원기심회 의장, 유동진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원로, 임진옥 김제시태권도협회장, 정성주 김제시장, 황배연 김제시의회 부회장, 한유승 김제시체육회장 등 많은 내외빈과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최권열 회장은 대회사에서 “2023년을 결산하는 마지막 대회를 풍요로운 지평선의 고장 김제에서 성대하게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별히 이번 대회는 우수선수 경기력 향상 기금과 지도자 격려금으로 1억 2천만 원의 포상금을 포상하게 되었습니다. 사무국의 투명한 행정과 임직원들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소임을 충실히 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본 연맹의 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해 주신 임직원 및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초등연맹의 1등 공신으로 평가받고 있는 서정욱 전무이사는 “최권열 회장님의 남다른 의지로 꿈나무 선수 159명과 지도자 146명에게 포상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진솔한 마음으로 소속 지도자들과 동반자로서 본 연맹이 주최하는 6개 대회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하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초등연맹은 새로운 방법을 적극 도입하여 대한민국 태권도의 미래 자산인 꿈나무 선수들의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에 힘쓸 것이며 선수가 함께 행복하고 지도자가 만족하는 대회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최권열 회장은 내고장 김제를 살리는 아름다운 기부 "고향사랑기부제"에 3백만 원을 김제시에 기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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