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아침 기온 영하 2도 내외→내린 눈 얼어 도로 빙판길
상태바
[날씨] 수도권, 아침 기온 영하 2도 내외→내린 눈 얼어 도로 빙판길
  • 국제뉴스
  • 승인 2024.02.06 0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국제뉴스) 기상청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오늘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눈이 쌓이는 곳이 많겠다"며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빙판길이 나타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있고,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눈으로 내리는 곳이 점차 많아지겠으며, 오늘(6일) 새벽(00~06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늘 밤(18~24시) 경기북부에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또 서해5도는 오늘 늦은 밤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 강수량(6일)은 1~5cm/ 5mm 등이다.

아울러 이번 강수는 따뜻한 공기와 찬 공기가 만나면서 비와 눈의 경계가 수도권 부근에 위치해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같은 지역에서도 고도 및 기온 변화에 따라 강수형태(비 또는 눈)가 달라지는 곳이 있겠다.

그리고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11~-4도, 최고기온 2~4도)보다 높으면서. 강과 호수 등의 얼음이 녹아 깨질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6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2도, 인천시 -2도, 수원시 -2도 등 -6~-1도, 낮최고기온은 서울시 5도, 인천시 3도, 수원시 5도 등 3~6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7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3도, 인천시 -4도, 수원시 -4도 등 -6~-2도, 낮최고기온은 서울시 4도, 인천시 2도, 수원시 4도 등 2~5도가 되겠다.

한편, 오늘 서해중부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20~45km/h(6~12m/s)로 강하게 불겠으며, 물결은 1.0~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김도예 기자 maindito173@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