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기상청은 "경기도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시와 인천시 등 수도권은 오늘 오전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쌓이겠다"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22일) 아침(06~09시)까지 수도권에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22일)은 3~8cm, 예상 강수량(22일)은 5~10mm 등이다.

아울러, 오늘(22일) 오전까지 서울시를 포함해 인접한 경기도, 인천시, 경기남동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이면서 대설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오늘(22일)까지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0도)보다 높겠고, 당분간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6~9도)보다 조금 낮겠다.

한편, 오늘까지 아침 기온이 0도 내외, 낮 기온도 5도 내외에 머물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

또, 내일 비 또는 눈이 그친 후 기온이 낮아져, 내일(23일) 아침 기온이 0도 이하(경기북부 -5도 이하)로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이 밖에도, 수도권과 서해5도에 내일(22일)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35~55km/h(10~15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서해중부먼바다는 오늘(22일)까지 바람이 20~60km/h(6~16m/s)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1.0~3.5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바람이 약해지고 물결이 낮아지겠다.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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