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눈 내리다 그치다 반복→후미진 도로 빙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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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수도권, 눈 내리다 그치다 반복→후미진 도로 빙판길 
  • 국제뉴스
  • 승인 2024.02.2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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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기상청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수도권은 최근 눈이 내려 쌓인 지역에서는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겠다"며 "서해5도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최근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로, 그늘진 도로 등에서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다.

한편, 눈이 내린 지역은 고드름 녹아 낙하할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6~0도)과 비슷하겠다.

특히, 내일(24일)까지 아침 기온이 0도 이하(경기북부 -5도 이하)로 낮아 춥겠고,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큰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24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시 -2도, 인천시 -1도, 수원시 -2도 등 -6~-1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시 7도, 인천시 6도, 수원시 6도 등 5~8도가 되겠다.

또 내일(25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시 1도, 인천시 1도, 수원시 0도 등 -3~1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시 8도, 인천시 7도, 수원시 8도 등 6~8도가 되겠다.

이와 함께 오늘(24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경기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힌편, 오늘 오후부터 모레 오전 사이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송서현 기자 songyunsun@hanmail.net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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