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9호선 혼잡도 개선 위해 3월 1일 신규 전동차 편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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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9호선 혼잡도 개선 위해 3월 1일 신규 전동차 편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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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29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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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서울시는 "9호선 혼잡도 개선 등 시민 편의 제고를 위해 3월 1일부터 신규 전동차 3편성(18칸)을 추가 증차,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 연말 먼저 투입된 신규 전동차 5편성(30칸) 운영으로 인해, 9호선 출퇴근 시간대의 최고혼잡도는 11%p 감소한 것으로 확인된다.

아울러, 추가로 투입되는 신규 전동차 3편성은, 평일 출퇴근 시간대(7~9시,18~20시) 집중 배차하며, 이로 인해 출‧퇴근시 배차간격이 현재보다 15초 단축된 3분 10초로 운행된다.

시는 9호선 운영기관과 협조하여, 열차운행 변경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열차 운행 상황 및 혼잡도 상황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철 9호선 이용객 증가 시기에 맞춰, 그간 9호선 혼잡관리 대책으로 추진해왔던 신규 전동차 전(全) 편성(8편성) 증차 사업이 완료된다"고 밝혔다.


송서현 기자 songyunsun@hanmail.net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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