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아침 기온 큰 폭 하강→강풍 동반 영하 8도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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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수도권, 아침 기온 큰 폭 하강→강풍 동반 영하 8도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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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0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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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도예 기자 = 기상청은 "서울시, 인천시, 걍기도 등 수도권은 오늘과 내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예보 했다.

특히,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오늘(3월 1일)과 내일(3월 2일) 아침 기온은 어제(29일)보다 5~8도 가량 낮은 -5도 내외(경기내륙 -7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이와 함께, 오늘(3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시 -6도, 인천시 -6도, 수원시 -5도 등 -8~-5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시 -2도, 인천시 -3도, 수원시 -2도 등 -3~0도가 되겠다.

아울러 내일(3월 2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시 -6도, 인천시 -4도, 수원시 -6도 등 -10~-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시 5도, 인천시 5도, 수원시 6도 등 3~7도가 되겠다.

특히, 경기도 동부는 내일(3월 2일) 오후(12~18시)부터 모레(3월 3일) 새벽(00~06시) 사이 눈이 내리면서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서울시, 인천시, 경기서부는 5mm 미만의 비 또는 3cm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이 밖에도, 강풍특보가 발표(18시 발효)된 서해5도와, 강풍예비특보가 발표된 서해 섬지역은 당분간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표(18시 발효)된 서해중부먼바다는 오늘(3월 1일)까지 바람이 25~60km/h(7~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김도예 기자 maindito173@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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