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식, 민주당 하남갑을 공천 "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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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식, 민주당 하남갑을 공천 "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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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0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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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하남 선거 하남의 미래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
▲김도식 국민의힘 하남을 예비후보./국제뉴스DB
▲김도식 국민의힘 하남을 예비후보./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김도식 국민의힘 하남을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하남갑을 선거구 공천에 "참담하다"고 직격했다.

김도식 예비후보는 1일 "민주당이 하남 갑 선거구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을 선거구에 김용만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를 공천했는데 두 후보는 하남시와 하남시민을 위해 무엇을 하겠다는 비전도 없으며 하남시와 관련한 연계된 활동도 전혀 하지 않은 사람들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게다가 "추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으로 이른바 검찰개혁의 선봉에 서 있다가 지금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장 등을 윤석열 정부 탄생의 주요 책임자라며 불출마를 요구하는 등 친명 진영에 서서 저격수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 "이처럼 카멜로온 같은 행태를 보이는 추 전 장관 같은 정치인을 국회의원 후보로 내세우고 뽑아달라고 하는 건 하남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이번 하남시 선거는 하남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로 완벽한 인프라를 갖추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활력 있는 도시냐, 아니면 교육, 의료, 문화 등을 모두 외지에서 해결하는 베드타운이냐,하남은 그 기로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남과 하남 시민을 위한 비전과 계획, 그리고 이를 실행할 수 있는역량이 없고 검증되지 않은 사람을 공천하는 민주당의 행태에 깊이 실망한다"고 거듭 밝혔다.

김도식 예비후보는 "하남시민 여러분들께서 다가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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