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강남구병에 박경미 후보를 전략공천한 가운데 경기 고양시병 경선 결선에서 이기헌 후보가 1위를 차지해 본선에 나선다.

이날 중앙당선관위는 "천안시을 경선에서 이재관 후보와 전북 전주시을 경선에서 이성윤 후보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전략공관위는 이날 오후 감남구병에 전략공천한 박경미 후보는 "세계가 인정한 교육전문가이자 '교육1번지' 강남구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어 "박경미 후보는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수학교육학 박사 학위를 수여받고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책임연구원 등으로 활동. 이후 홍익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를 역임하며 OECD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수학전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세계가 인정한 교육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또 "국회의원,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을 지내며 전문성과 함께 풍부한 정무능력까지 겸비한 인재로 평가되며 교육1번지 강남의 교육혁신과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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