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내일 '비 또는 눈'→적설/강수 1cm / 5mm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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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수도권, 내일 '비 또는 눈'→적설/강수 1cm / 5mm 미만
  • 국제뉴스
  • 승인 2024.03.06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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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기상청은 "내일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예상 적설/ 강수량은 1cm 내외/ 5mm 미만"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북부.남동부에는 내일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남서부에는 내일 아침(06~09시)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cm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특히, 내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강수가 산발적으로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같은 시.군에서도 미세한 기온 변화에 따라 강수형태(비 또는 눈)가 달라지겠으며, 적설의 차이가 나타날 수 있겠다.

또한, 내일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거나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수도권 대부분 지역의 모레(8일)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나 미만으로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기온은 내일(7일) 아침까지 평년(최저기온 -5~1도)보다 높겠으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 낮부터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한편, 당분간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큰 곳이 있겠다.

이와 함께 오늘(6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9도, 수원 11도 등 9~11도가 되겠다. 또 내일(7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1도 등 -2~2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수원 8도 등 6~9도가 되겠다.

한편, 서해중부바깥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서해중부먼바다는 오늘(6일) 바람이 20~55km/h(6~15m/s)로 강하게 불겠고, 특히 서해중부바깥먼바다는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송서현 기자 songyunsun@hanmail.net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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