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영하 6도 막바지 한파→서해 '강풍 또는 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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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수도권, 영하 6도 막바지 한파→서해 '강풍 또는 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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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09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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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도예 기자 = 기상청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수도권은 내일까지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까지 서해상에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육상에도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한편, 오늘과 내일(10일)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 영하권(경기북부내륙 -5도 내외)으로 춥겠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한,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고, 오늘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 내일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9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시 -3도, 인천시 -2도, 수원시 -3도 등 -6~-1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시 7도, 인천시 6도, 수원시 6도 등 5~8도가 되겠다.

또, 내일(10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시 -2도, 인천시 -1도, 수원시 -3도 등 -6~0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시 10도, 인천시 8도, 수원시 10도 등 8~11도가 되겠다.

한편,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도 오늘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서해중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까지 바람이 30~55km/h(8~15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으니 해상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김도예 기자 maindito173@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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