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아침 기온 0도 내외→육상은 강풍, 서해상 풍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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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수도권, 아침 기온 0도 내외→육상은 강풍, 서해상 풍랑
  • 국제뉴스
  • 승인 2024.03.1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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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기상청은 "서울시, 인청시, 경기도 등 수도권은 오늘 아침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어제 내린 비나 안개가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5km 상공)에 찬 공기(-30도 이하)가 지나면서 불안정이 강해져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가끔 산발적으로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오늘 새벽까지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한편, 구름이 산발적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으니, 실시간 기상 레이더 영상과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특히 새벽에 비가 그친 후 오늘(13일)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나 미만으로 낮은 곳에서는 내린 비가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13일)과 내일(14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15도 내외로 큰 곳이 있겠다.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서해5도에는 내일(13일) 새벽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또, 오늘(13일)과 내일(14일)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나 미만으로 낮은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서해중부먼바다는 오늘(13일) 새벽까지 바람이 20~60km/h(6~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아울러, 오늘(13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서해안의 저지대에는 침수 가능성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


송서현 기자 songyunsun@hanmail.net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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