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서울 동작 반드시 싸워 이겨야 할 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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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서울 동작 반드시 싸워 이겨야 할 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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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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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삼영 후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 나온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오후 서울 동작구을 남성사계시장에서 시민들과 만난 후 류삼영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오후 서울 동작구을 남성사계시장에서 시민들과 만난 후 류삼영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오수 서울 동작구를 방문에 시민들을 만나 류삼영 후보 지지유세에 나섰다.

이재명 대표는 동작을 류삼영 후보와 함께 남성사계시장 등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재명 대표는 류삼영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사무실에는 표가 없다. 사무실만 넓게 해두어도 소용없다"며 "표는 길거리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급적 이 안에 있기보다는 밖으로 현장으로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설득하고 부탁드려 한 표씩 끌어모으는 것이 진짜 선거운동" 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작을에 약간 짧은 기간의 혼선이 있었지만 빠르게 결집해서 류삼영 후보를 중심으로 반드시 승리해낼 수 있겠느냐며 류삼영 후보는 용기의 상징"이라고 밝혔다.

또 "류삼영 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잘못된 경찰 장악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당사자로서 치열하게 싸우다가 결국 이 자리까지 왔다"며 "용기와 투쟁, 정의의 상징으로 흔쾌히 받아주시고 함께 손잡고 싸워서 반드시 국회로 보내달라"고 필승을 외쳤다.

이재명 대표는 남성사게시장으로 이동해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재명 대표는 선거운동기간이 아니기 때문에 마이크를 이용하지 않고 목소리를 높여 류삼영 후보 지지를 강력히 호소했다.

이재명 대표는 "4월 10일은 심판의 날이다. 지난 2년의 짧은 시간에 대한민국을 후퇴시키고 경제를 망가트린 것을 용서하겠느냐"면서 "4월 10일 반드시 투표해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류삼영 후보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러 동작에 왔다"면서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와 함께,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외쳤다.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는 "더불어민주연합도 민주당과 쌍둥이라점과 류삼영 후보를 꼭 기억해달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동작 방문 특별한 의미'와 '류삼영 후보의 특징'에 대해 "선거는 주권자가 일꾼에게 역할을 맡겼다가 일꾼이 충실하게 일을 잘했다면 다시 일을 맡기고 일꾼이 무능하다면 새로운 일꾼을 뽑는 것이 민주주의"라면서 "4월 10일 이 정권이 잘하고 있는지 중간 평가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류삼영 후보는 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 나온 것이고 이정권에서 탄압 받았고 이 정권의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싸웠다"면서 "상대 후보는 이 정권을 만들어낸 중심인물 중 하나"라고 말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반드시 싸워 이겨야하는 중요한 선거구이기 때문에 영입한 인재중에 가장 유능하고 가장 힘있는 후보를 동작을에 배치했다"고 덧붙였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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