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3선 전해철 의원은 공천에서 탈락한 반면 박지원·정동영 전 의원이 4월 총선에 나선다.
박범계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기 안산갑과 전남 해남완도진도, 전북 전주병 등 17곳 선거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노원갑 재선 고용진 의원과 4선의 우원식 의원 맞대결에서 우원식 의원이 본선에 나선다.
인천 남동을에 이병래 후보와 이훈기 후보 경선에서 이훈기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인천 서구병에 모경종 당대표 비서실차장과 허숙정 비례 초선 의원과 신동근 재선의원 간 경선에서 모경종 후보가 본선티켓을 잡았다
경기 부천갑에서는 현연 3명이 펼친 경선에서 3선 김경협 의원이 탈락하고 서영석·유정주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
설훈 의원이 탈당한 경기 부천을에 김기표 후보와 서진웅 후보 경선 결과 김기표 후보가 본선에 나섰다.
경기 부천병에 김상희 현역의원과 이건택 후보 경선에서 이건택 후보가 1위를 찾지했다.
경기 평택갑에 임승근 후보와 홍기원 초선 의원 경선에서 홍기원 의원이 승리했다.
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와 20% 감산을 받는 전해철 의원간 경선에서 양문석 후보가 1위를 찾지했다.
전북 전주병에 김성주 현역 의원과 정동영 전 의원 펼친 경선에서 정동영 전 의원이 현역의원을 누르고 본선에 나섰다.
전북 정읍 고창에 유성엽 3선 전 의원과 윤준병 초선 의원 경선에서 윤준병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전남 남원 장수 임실순창에서 박희승-성준후-이환주 후보간 경선에서 박희승 후보가 공천을 확정했다.
전남 완주진안무주에 안호영 현역의원과 김정호 후보 정희균 후보 경선 안호영 후보가 1위했다.
전남 여수갑에 이용주 전 의원, 주철현 초선 의원간 경선에서 주철현 현역 의원이 본선에 나섰다.
전남 여수을 김회재 초선의원과 조계원 후보 간 경선에서 조계원 후보가 1위를 했다.
전남 나수화순 신정훈 현역의원과 손금주 전 의원이 결선을 치른다.
전남 해남완도진도에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윤재갑 현역 의원 경선에서 박지원 전의원이 1위를 했다.
전남 영암무안신안에 김태성 후보와 서삼석 현역의원경선 결과 결선을 치른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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