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4월 총선 동료 시민 미래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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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4월 총선 동료 시민 미래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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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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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망치려는 범죄자 세력 연대 막아내는 명분 잃지 않을 것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주재하며 4월 총선의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주재하며 4월 총선의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4월 총선을 23일 앞둔 18일 "이번 총선은 물가를 잡고 대한민국 미래의 먹거리 사업을 지원과 미래세대를 위한 밑그림과 비전을 제시하며 각 당이 경쟁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동훈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주재하며 "국민들의 물가 고통이 계속되고 있어 지난주 국민의힘은 농축산물 물가안정을 위해서 1500억원 긴급 투입을 약속했고 이미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집권여당의 정책은 곧 실천이라며 조만간 물가안정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통해서 물가대책을 실효성있게 즉각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말했다.

또 "이번 총선을 앞두고 지난 4년 전을 뒤돌아보면 국민의힘은 경기 59개 선거구에서 7곳 승리 서울 49개 선거구에서 8곳, 인천 11개 선거구에서 단 1곳만 당선됐는데 그 이후 국민의힘은 많이 반성했고 절박하게 달려왔다"고 지적했다.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어려울 때 더 강해지는 것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이라며 "국민의힘은 그런 사람들을 대변하는 정당이기 때문에 민주당처럼 자만하지 않고 한표한표 소중하다는 자세로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한다는 명분과 나라를 망치려는 범죄자세력의 연대를 막아내겠다는 명분을 잃지 않겠다"며 국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민주당에 주시는 한표는 이재명 대표를 위해 쓰이겠지만 국민의힘에게 주는 한표는 동료 시민의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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