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오늘 꽃샘추위 절정→내일 비 오면서 영상 1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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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수도권, 오늘 꽃샘추위 절정→내일 비 오면서 영상 18도
  • 국제뉴스
  • 승인 2024.03.2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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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기상청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수도권은 오늘 대부분 지역 0도 이하로 내려가겠고, 내일는 경기동부를 중심으로 0도 내외"라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내일 늦은 오후부터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수도권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해5도는 내일(22일) 낮부터 늦은 밤까지 비가 내리는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22일)은 5~30mm 등이다.

특히, 내일 비가 오면서 해빙기 안전사고(축대나 옹벽 붕괴, 토사유출, 낙석,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아울러, 오늘(21일) 아침기온은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0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내일(22일)은 경기동부를 중심으로 0도 내외로 내려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21일)과 내일(22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대부분 지역에서 10~15도 내외로 크겠다. 또, 오늘(21일)까지 평년(최저기온 -2~4도, 최고기온 11~14도)보다 낮겠고, 내일(22일)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또 오늘(21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시 0도, 인천시 1도, 수원시 -1도 등 -5~2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시 11도, 인천시 9도, 수원시 10도 등 9~12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22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시 4도, 인천시 5도, 수원시 3도 등 0~5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시 16도, 인천시 15도, 수원시 17도 등 15~18도가 되겠다.

한편, 내일(22일) 오전부터 서해5도는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수도권 대부분 지역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내일(22일) 오전부터 서해중부먼바다에 바람이 25~60km/h(7~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0~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며, 물결은 0.5~3.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송서현 기자 songyunsun@hanmail.net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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