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예방 및 부대 안전문화 정착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비행단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식별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전반기 종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3월 11일(월)부터 3월 22일(금)까지 2주간 진행됐으며, 감찰안전실장 심명성 대령(학사 102기)과 안전과 5명, 공병대대 3명(소방운영, 설비운영, 전력운영담당) 등 분야별 전문가들을 점검관으로 임명하여 철저하게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관들은 활주로, 항공기 정비 작업장, 유류저장시설, 식당, 부대 내 공사지역 등 비행·정비·지상 분야의 부대시설을 직접 찾아다니며 안전 취약요소 파악 및 관리상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큰 일교차가 발생하는 해빙기 기상특성을 고려하여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장병 식중독 발생 방지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점검을 진행한 안전과장 김도훈 대위(학군 43기)는 “전반기 종합안전점검을 통해 안전 취약요소를 사전에 식별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부대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호 기자 bsh264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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