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울산시당 창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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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울산시당 창당대회
  • 강정덕 기자
  • 승인 2024.03.2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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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당 창당으로 부울경 낙동강 벨트 완성
조국혁신당 조국대표가 울산시당 창당 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국대표가 울산시당 창당 대회 인사말을 하고 있다

21일 오후7시 조국혁신당은 울산 노동자종합복지회관에서 울산시당 창당대회를 가졌다.

울산을 찾은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정권이 보인 지난 2년간 무능함과 무도함, 무책임함에 대한 분노와 실망이 조국혁신당의 지지로 나타나고 있다며 창당 이후 처음으로 지지율 30%를 돌파했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 울산시당 창단 대회에 500여명의 지지자가 참여했다.
조국혁신당 울산시당 창단 대회에 500여명의 지지자가 참여했다.

조국 대표는 "조국혁신당의 진로는 오직 당원들의 몫이다"며 본인과 가족의 문제는 오롯이 본인이 짊어질 것이다 말했다.

그는 "윤정권의 행태는 진보와 보수의 문제도, 좌우의 문제도 아니다"며 과거 어떤 정권에서도 어떤 대통령도 언론을 대상으로 겁박하지도, 피의자를 해외로 보내지도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의 등장 이후 국민의 힘이 만들었던 '이재명 대 한동훈' 프레임이 깨졌다"며 "창당 이후 민주진보진영의 투쟁 의지가 높아지고 있다 말했다.

또, "조국혁신당은 지역구는 내지 않지만 비례 후보로 국회에 진출해 민주진보진영의 어느 정당보다도 가장 앞서서 윤석열 정권과 싸우겠다"고 밝혔다.

"최근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을 이간질하고, 저와 이재명 대표를 갈라치기 하려는 음모가 있다"며 민주당은 민주진보 진영의 본진이며, "민주진보진영의 단결과 연대 그리고 당의 승리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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