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오늘 시간당 10~20mm 봄비→건조특보 소강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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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수도권, 오늘 시간당 10~20mm 봄비→건조특보 소강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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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2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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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기상청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수도권은 오늘 비가 내리기 전까지 대기가 건조하겠다"며 "내일 비가 오면서 건조특보는 당분간 소강상태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오늘 낮부터 내일 늦은 새벽까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해5도는 오늘(22일) 낮(12~15시)부터 저녁(18~21시)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늘(22일) 낮(12~15시)부터 내일(23일) 이른 새벽(00~03시)까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북동부는 늦은 새벽(03~06시)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10~40mm 등이다.

아울러, 오늘(22일) 저녁(18~21시)에 수도권에는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와 함께 산발적으로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한, 비가 내리면서면서 해빙기 안전사고(축대나 옹벽 붕괴, 토사유출, 낙석,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그리고, 오늘(22일)은 경기도 북부와 동부를 중심으로 0도 내외로 내려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이 밖에도, 오늘(22일) 오전부터 내일(23일) 새벽까지 서해5도와 섬 지역, 인천.경기서해안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한편, 오늘(22일) 새벽부터 서해중부바깥먼바다, 오전부터 서해중부안쪽먼바다에 내일(23일) 새벽까지 바람이 20~60km/h(6~17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0~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송서현 기자 songyunsun@hanmail.net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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