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교촌치킨 점○○에서 충격적인 장면이 발견되었다.
[글로벌신문] 제보자는 소비자들의 입에 들어갈 닭들이 더러운 바닥에 비닐봉지만 깔아놓고 방치되어 있고 무감각한 직원들이 그 닭들을 양념하고 튀기고 오가는 현장을 보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 교촌치킨 소비자들의 입으로 더러운 바닥에 뒹구는 치킨이 들어간 것에 충격을 받은 제보자는 이 사실을 알리고자 네이버 카페에 올렸다.
네이버 카페에 올리자 교촌치킨 담당자가 헐레벌떡 찾아와 글을 내려달라며 봉투에 교촌치킨 쿠폰 10장과 현금을 주었고 결국 카페에 올린 글은 내려가게 되었다.
교촌치킨 단골이었던 소비자는 “교촌치킨이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진실을 돈으로 덮었을지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 교촌치킨은 진실을 돈으로 은폐해 소비자들을 농락하고 있으며, 언제까지 교촌치킨이 돈으로 진실을 덮을 수 있을지 두고 보겠다. 진실을 돈으로 덮어버리는 교촌치킨은 소비자들이 불매해야 된다. 더러운 돈으로 교촌치킨이 진실을 덮지 않는 세상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교촌치킨 점주는 "제보자가 처음부터 구청에 신고하면 포상금이 있다고 협박했고, 돈을 못 주겠다고 하자 카페에 올린 것이며, 이 후 교촌치킨 지사장이 돈을 준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위 사진에서는 잘 안 보이지만, 닭들이 바닥에 놓여있어도 개별 진공 포장된 상태이며, 해당 진공 포장된 닭들은 배송되자마자 냉장고에 넣으려고 준비하는 모습이다"고 반박했다.
<제보팀장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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