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이자형, 이하 STA)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42회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장기 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서울특별시 고등부 대표(겨루기 부문) 2차 선발전이 6월 18일(화)부터 국기원에서 개최되어 19일(수)까지 양일간 열전을 펼친다.
18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STA 이자형 회장을 비롯해 강태선 서울시체육회 회장을 대신하여 김성범 서울시체육회 부회장과 체육회 직원들, 그리고 STA의 송봉섭, 임윤택, 강영복, 최진규 원로 등 많은 내외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축하했다.
이 외에도 STA 박창식 상임부회장과 25개 구협회 회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선수⋅가족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개회식은 개식통보, 내빈소개, 국민의례, 개회 선언, 대회사, 축사, 우승기 반환, 심판과 선수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자형 회장은 대회사에서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제42회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장기대회 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서울특별시 고등부 대표 2차 선발전을 개최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되며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우리는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우리에게 강한 정신력과 인내심을 길러주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중요한 수련입니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그러한 태권도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오늘의 대회를 더욱 빛내주고 계십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여러분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서로의 실력을 인정하며 우정을 다루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승패를 떠나 모든 참가자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를 치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모든 참가자가 건강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태권도의 열정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전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김성범 서울시체육회 부회장은 축사에서 “태권도를 사랑하는 선수 그리고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 여러분! 반갑습니다. 먼저, 대회를 준비해 주신 STA 이자형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올해로 제42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협회장기태권도대회는 서울시 태권도 발전을 위한 우수 선수 발굴은 물론 태권도 종목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특히 대회 개최를 통해 서로의 기량을 공유하며 실전 경험을 쌓고, 참가 선수들이 태권도를 이끌어 갈 주역이며 존경과 긍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경기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태권도를 사랑하는 여러분을 위한 축제의 장입니다. 오늘 대회에 참석하신 선수분들께서는 공정한 경기 진행과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주시고, 대회에 참석하는 선수분들 모두가 부상 없이 정정당당하게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대회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STA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대회에 참가하신 선수분들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되새기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모든 참가자들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서로의 실력을 인정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STA는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도모하며, 우수 선수 발굴에 기여하는 등 태권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