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신문] 김포시태권도협회(회장 문대선)는 7월 21일(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김포 시민회관 3층 다목적 홀에서 '사범 그리고 길 4'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회원 도장의 발전과 지도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자리로, 김포시태권도협회 문대선 회장과 김기운 부회장, 이광주 이사, 이현중 사무국장 등 임원진과 100여 명의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 프로그램은 실기 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세 개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첫 번째 강의는 심폐소생술 명예강사 취득 과정으로, 김포 소방서와 협력하여 교육 수료 후 명예강사 자격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두 번째 강의는 이경중 강사의 품새 교육으로, 단계별 기본 동작과 유급자 품새 적용, 지면 반력을 활용한 기본 동작, 옆차기 4단계 지도법 등을 다루었다.
마지막 강의는 문상현 강사의 겨루기 교육으로, 흰띠도 바로 할 수 있는 겨루기 지도법과 기초 지도법이 실기 위주로 진행되었다.

문대선 회장은 “가르치며 배우고 배우며 가르친다는 교학상장의 정신으로 만들어진 '사범의 길 프로젝트'는 인구절벽이라는 시대적 배경과 '늘봄' 정책으로 예상되는 수련생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시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옛말에 어려운 것도 쉽게 가르친다는 이간지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려운 배움도 쉽게 가르치는 스승이 좋은 스승이라는 뜻이지요. 이번 김포시태권도협회에서 준비한 역량강화 교육은 쉽게 가르치는 실기를 목표로, 고임금 시대 도장에서 1대 다수를 효율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실리 위주의 교육으로 준비했습니다. 기본을 다지는 과정이 때로는 답답하고 더디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도 잘 아시는 것처럼, 꾸준한 연구와 노력만이 해결책입니다. 김포시태권도협회 가족 여러분, 지도자의 심장이 멈춰있다면, 식어 있다면, 제자들의 마음도 결코 뜨겁게 할 수 없습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김포시태권도 지도자들의 가슴을 8월의 태양보다 더 뜨겁게 만들어 드릴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문 회장의 이 말은 김포시태권도협회의 지도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그가 강조한 꾸준한 연구와 노력, 그리고 열정을 잃지 않는 마음가짐은 모든 지도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김기운 부회장은 김포시태권도협회는 열정을 바탕으로 더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며 단합과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가 하나로 뭉쳐 서로를 북돋우고 함께 성장해 나갈 때, 진정한 발전이 이뤄질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도자들이 하나가 되어 더욱 강해지고, 뜨거운 열정과 화합으로 김포시 태권도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현중 사무국장은 “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할 것입니다.”라며, 지도자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변함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김포시태권도협회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보여준 것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도자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려는 진심 어린 노력이었다.
이번 세미나는 협회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이 담긴 자리로, 모든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주었다.
김포시태권도협회는 이번 '사범 그리고 길 4' 세미나를 통해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와 도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 자리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은 지도자들이 앞으로의 도전과 과제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문대선 회장의 말처럼 "지금은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시도해야 할 시기"이다.
지도자의 심장이 뜨겁지 않으면 제자들의 마음도 뜨겁게 할 수 없다는 그의 말은 깊은 울림을 주었다.
협회와 지도자들이 하나 되어 만들어갈 새로운 길, 그 길 위에 서 있는 모든 태권도 지도자들에게 무한한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
이들의 노력과 열정이 빛나는 날, 김포시 태권도의 내일은 더욱 빛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