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권도에 직⚫간접적 연관있는 김태호 위원장 특조위 위원장으로 타당한가?
[글로벌신문] 서울시의회 특조위는 1년 넘게 서울시태권도협회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시의회 신문고에 부당하다는 민원들이 접수되고 있다.
은평구 C관장은 “서울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미명하에 시체육회 산하 72개 회원종목단체 및 25개 구체육회 중 특정 서울시태권도협회만 1년 넘게 조사하는 것은 너무 부당하다고 판단된다”며 민원을 접수했다.
또 다른 민원 내용은 “강남구태권도협회 이사로 재임했던 김태호 위원장은 강남구 관내에서 현재도 배우자 명의로 태권도장을 운영중에 있으며 서울시태권도협회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므로 지방의회 자치법에 명시 되어 있듯이 직 · 간접적 이해관계가 있는 조사위원은 중단시키고 다른 위원에게 감사하게 하거나 조사하게 하여야 한다”고 했다.
서울시의회 신문고
‘소탐대실(小貪大失) 작은것에 신경쓰면 큰 것을 잃는다.’
지금 체육계의 폭행과 갑질에 젊은 꿈나무들이 죽어가는 비참한 현실에 과연 서울시의회가 서울시태권도협회만 집착하는 것이 옳은가?
진정 체육계의 부정부패를 바로잡아 나가고 있는지 묻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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