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대한민국태권도협회장은 청렴성 및 윤리.도덕적인 인물이어야 한다.
상태바
제29대 대한민국태권도협회장은 청렴성 및 윤리.도덕적인 인물이어야 한다.
  • 글로벌신문
  • 승인 2020.11.09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대표 겸 국제스포츠인권위원회 김덕근 위원장 성명발표

[글로벌신문] 대한민국태권도협회의 정의는 태권도의 보급과 발전을 도모하는 IOC (국제올림픽위원회) 소속의 국가를 대표하는 경기단체로서 청렴성과 윤리. 도덕성 및 공정한 페어플레이(fair play) 정신이 엄격히 요구된다 할 것이다.

또한 설립목적에 태권도를 범국민화하여 국민의 체력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경기지도자 및 선수양성을 통해 국위선양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하며, 규칙상 정정당당한 경기정신에 입각하여 윤리. 도덕 및 진실과 성실의 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대한민국태권도협회의 역대 회장들의 무책임과 청렴성 결여 및 도덕 불감증(道德 不感症)으로 인한 승부조작 및 편파판정, 선수(성) 폭력, 조직 사유화, 체육계학교 입시비리 등 부정부패로 위상과 이미지가 심각하게 훼손 되어왔다.

특히 이번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선언한 후보자 중에 2004년도 실업팀 선수들의 '이중 신분 논란' 이 제기되었을 때 직무태만, '2013년도 국기원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출전 한국 대표선수 선발전에서 사전 승부조작 파문에 휩싸여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한 전력 및 공공기관인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 임명 관련하여 청와대 인사위원회 인사검증 과정에서 음주운전 3진아웃 으로 낙마한 사실이 있었던 청산대상의 적폐행위자도 있음을 분명히 밝히며 개탄스러운 마음 금할 수 없다.

또 학자로서의 품격과 인품이 의심스려울 정도로 교수의 본연의 책무를 망각하고 폴리페서( polifessr 대학 교수직을 발판으로 입신양명을 꿈꾸는 행태) 란 오명을 받고 있기도 하다.

태권도계의 뿌리깊은 비정상의 적폐인 지연.학연.혈연 등 연고주의 폐해도 이번에 완전 근절해야 할 것이다.

또한 그동안 태권도 제도권의 기득권 세력으로서 공익우선이 아닌 사익적 탐욕의 늪에 빠져 진정한 태권도 발전을 위한 개혁과 혁신을 거부한 도덕 불감증의 부패한 후보는 OUT 시켜야 한다.

이에 태권도 신뢰 향상과 투명성, 공공성 강화 및 청렴문화확산을 위해 ' 계파주의 척결' 및 '혁신' 차원에서 파벌주의를 완전히 청산해야 할 당위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므로 이번에 선출하는 제29대 대한민국태권도협회장 선거는 역대 어느 선거보다도 깨끗하고 공정해야 할 것이며, 또 청렴성과 윤리와 도덕성이 겸비된 참신한 페어플레이(fair play) 정신의 인물을 선출해야 한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태권도협회 회장을 선출하는 선거인단(194명 대의원) 들은 무한한 책임성을 가지고 사회적, 태권도적 논란이 있는 특정 회장 후보자를 배제하고 오직 태권도 발전과 미래를 바라보고 양심에 따라 정의로운 후보자를 선택하여야 한다.

코로나19사태로 존폐위기에 처한 일선의 태권도인들에게 희망과 함께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고 내편 네편 나누지 않는것, 이것이 모든 태권도인을 위한 공평한 후보자가 선출되어야 하는 분명한 이유다.

또한, 일부 영남권 출신 회장 후보자 중에 영호남 지역주의 등 지역감정을 조장 및 선동하는 비겁한 후보자는 자중하지 않는 선거운동을 계속할 시에 사회정의 차원에서 즉각 응징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따라서 태권도계의 오랜 염원인 부정부패를 척결하여 청렴하고 정의로운 대한태권도협회(大韓跆拳道協會 korea Taekondo Association) 로 거듭 태어나야 할 것이며, 또 대혁신(大革新)를 비롯한 분열된 태권도인들을 대통합(大統合)시킬 수 있는 담대하고 양심적인 정의로운 후보자를 선택해 줄 것을 참정권을 행사하는 194명의 선거인단에게 강력히 촉구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