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은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우시에서 개최되는 2021 세계 태권도대회 및 세계 장애인 태권도선수권대회를 위하여 대도는 이 G-14 경기에 PSS(전자호구) 장비를 공급하도록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은 WT경기부로 부터 공지를 받은 세계 태권도연맹은 이번 우시 세계대회에 사용될 전자호구 선정을 위하여 세계연맹 기술위원회, 선수위원회, 코치위원회, 경기위원회, 장애인 태권도위원회, 심판위원회 등 총 28명의 위원이 이 참여한 설문 조사 및 투표로 결정되었다”고 전했다.

Daedo PSS는 지난 2019 년 영국 맨체스터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와 2019 년 터키 안탈리아 세계 장애인 태권도 선수권 대회에서 사용되었다.  또한 올림픽 3 연속, 사상 처음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그리고 처음으로 열리는 태권도 패럴림픽 경기에서도 대도 전자호구가 사용될 것이다.

대도(DAEDO INTERNATIONAL)은 올림픽 경기 준비를 위하여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10월에 열릴 우시 세계대회를 위하여 모든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했다.

태권도 & 마샬아츠 용품을 유통하는 ㈜유노스포츠 윤창준대표와 노희성대표 (www.유노스포츠.com ) 가 Daedo전자호구 시스템 한국 판매를 시작으로 전국의 초,중,고,대 태권도 우수선수와 실업팀에 태권도 용품을 후원해 왔으며, 장애인 태권도 선수 및 소외 계층 태권도 유망주를 선발하여 상금과 태권도 용품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밝혔다.

“코로나19로 힘든 태권도 산업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며 일선 도장과 팀, 선수들에게 수익을 돌려주는 환원사업을 추진하여 대한민국 태권도산업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했다.

김유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