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홍보특별보좌관(대변인) 비대면 영상 위촉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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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홍보특별보좌관(대변인) 비대면 영상 위촉식 열어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1.02.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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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이 홍보특별보좌관(대변인) 비대면 영상 위촉식을 개최했다

[글로벌신문] 국기원은 2월 24일(수) 오전 11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해외 홍보를 담당할 홍보특별보좌관(대변인)으로 위촉된 미국의 이준혁 사범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가졌다.

지난 2월 22일(월) 홍보특별보좌관(대변인) 위촉식을 갖고 송하칠 전 매일경제 부국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지만 이 대변인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방한이 어려워 별도의 영상 위촉식을 마련했다.

태권도 9단인 이 대변인(1962년생)은 2005년 미국 태권도타임즈(영문잡지) 편집장 겸 주필로 활동했고, 1987년부터 현재까지 미국에서 태권도장(블랙벨트월드태권도)을 운영하고 있는 태권도 지도자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세계 210개국을 아우르는 총회를 구성하는 등 세계화를 도모하는 시점에서 국기원을 대변할 수 있는 홍보특별보좌관(대변인)으로 이준혁 사범을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기원 대변인으로서 태권도가 무도이자 스포츠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

이 대변인은 “중차대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 만큼 국기원과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이(오른쪽) 이 대변인에게 영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는 영상 화면.
이동섭 국기원장이(오른쪽) 이 대변인에게 영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는 영상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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